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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나이에 체중이 180kg을 넘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녀의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달 인사이더온라인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살고 있는 ‘제시카’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제시카는 태어날 당시 3.6kg의 정상적인 체중이었다. 하지만 제시카는 이후 체중이 점점 불어났고 5살 때 90kg이 되었다. 이후 소녀는 갑자기 2년 만에 181kg으로 체중이 늘어났는데, 걷지도 못하는 것은 물론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어 큰 고통을 겪고 있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그럼에도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고 거실에 누워서도 ‘팝콘 없나요’라고 묻는 장면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더온라인을 통해 소개된 제시카의 안타까운 모습은 삽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퍼져 나갔고, 이를 본 대다수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히 현재 제시카는 의료진 및 영양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비만을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더온라인은 현재 9살이 된 제시카의 모습을 조만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 지역 언론인 녹스뉴스는 180kg까지 체중이 늘어 큰 고통을 겪은 제시카가 현재 수술과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사진 : 7살 나이에 체중이 180kg까지 늘어난 제시카의 모습(인사이더온라인 보도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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