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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용 최첨단 NASA 기저귀, 200만원 호가"

‘미국의 영웅’에서 납치 및 살인 미수범으로 전락한 미국 여성 우주비행사 리사 노워크의 ‘NASA 기저귀’가 인터넷 경매에 나왔다고 16일 WFTV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경매에 매물로 나온 ‘NASA 기저귀’는 미국 미시시피주 빌럭서에 위치한 한 민박집에서 발견되었다.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도 탑승했던 경력을 자랑하는 노워크 대령이 연적 관계에 있던 동료 여직원을 납치하기 위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까지 장장 1,400km를 10시간 동안 자동차로 달리던 중 민박집에 실수로 떨어뜨리고 갔다는 것이 판매자의 주장.

미국 언론들은 노워크 대령이 시간을 아끼기 위해 우주 비행사용 기저귀를 착용한 채 범죄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경매에 나온 기저귀에는 NASA 로고가 선명히 새겨져 있는 모습.

노워크는 제시간에 올랜도 국제공항에 도착할 목적으로 우주선 비행사들이 이착륙시 사용하는 기저귀를 이용, 생리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매에 나온 NASA 기저귀는 사용하지는 않은 종류.

한편, 최첨단 ‘NASA 기저귀’의 판매 가격은 2,000달러부터 시작되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노워크 대령은 연적 관계에 있던 여성을 납치하려 한 혐의로 이번달 초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그녀의 자동차 안에서 최루 스프레이와 BB 권총, 칼, 쓰레기 봉투, 장갑 등이 발견되었고, 살인 미수 혐의가 적용되어 최고 종신형을 받을 위기에 처한 상태.

(사진 : 미국 여성 우주비행사가 소지하고 있던 ‘NASA 기저귀’의 모습 / 인터넷 경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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