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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으로 9톤 트럭을 끌어당기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20일 KBS ‘놀라운 아시아’에선 이른바 ‘삼손녀’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괴력의 머리카락을 소유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주인공은 인도 보팔에 살고 있는 라니(23)씨. 자국 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인으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의 힘 때문에 일약 스타가 됐다.

라니씨의 특별한 능력은 10살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15kg의 가스통, 30kg의 텔레비전을 머리카락의 힘만으로 들어 올려 주위를 놀라게 한 것. 실제방송에선 이를 입증하듯 라니씨가 몸무게 60kg의 남동생을 머리카락으로 거뜬히 들어 올리는 장면까지 공개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라니씨의 특별한 도전에서 드러났다.

머리카락 힘이 어느 정도의 무게까지 감당할 수 있느냐는 실험에서 괴력을 발휘한 것. 30명의 사람을 태운 4톤 무게의 21인승 미니버스를 어렵지 않게 끌어당기는데 성공,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다음은 도전자체가 무모할 정도인 9톤 트럭 끌어 당기기. 라니씨는 초반엔 어려움에 봉착하는가 싶더니 이내, 평상심을 유지하며 트럭을 50m 가량을 끌고 나갔다. 현장에 모여든 이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충격이라는 반응. 보고도 쉽게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표정들이었다.

방송에 따르면 라니씨의 머리카락의 힘의 비결은 직접 제조해서 만든 샴푸와 특제오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3년 동안 단 한번도 염색한 적도 없고 머리를 감고나선 자연건조로만 머리를 말리는 것이 나름의 비법으로 소개됐다.

끝으로 라니씨는 “다음 목표는 비행기나 기차이다. 도전하게 되면 연락하겠다”며 도전을 계속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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