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나타나 11마리의 개를 잡아먹은 거대한 비단뱀을 포획했다.
영국 뉴스 웹사이트 디스이즈 런던은 말레이시아의 아차드란 마을에 거대한 비단뱀이 나타나 이 마을에 있던 경비견용으로 지내던 사냥개 11마리를 통째로 잡아먹었다고 밝혔다.
이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7미터 길이의 거대한 비단뱀이 마을에 출현해 개들을 잇달아 잡아먹는 모습을 보이는 등 공포스러웠다며 결국 야생 동물 관계자들이 출동해 개들을 잡아먹고 배가 불러 움직이지 못하는 뱀을 생포했다고 전했다.
아직도 마을 주민들은 거대한 뱀이 머릿속에서 떠오른다며 충격적인 뱀의 모습에 놀랍고 공포스러웠다고 현지 및 해외 언론들이 인용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