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미국의 24시간 뉴스채널 CNN이 1일 오사마 빈 라덴을 다루는 특집방송 도중 ‘Osama’를 ‘Obama’로 자막 처리하는 중대 실수를 저질렀다. CNN은 2일 사과 방송을 내보냈다. 버락 오바머(Barack Obama) 의원은 미국 민주당의 차세대 대권 주자.

CNN은 1일 밤 울프 블리처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프로그램 ‘상황실(The Situation Room)’에서 빈 라덴의 행방을 추적하며 “오바머는 어디에 있나(Where's Obama?)”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블리처는 2일 오전 뉴스시간에 출연해 “자막 오류를 사과한다. 나중에 오바머 의원에게 전화해 개인적으로 사과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앵커 솔데드 오브라이언도 별도로 자막에 오류가 생긴 것을 사과했다.

오바머 의원 측은 CNN의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오바머 의원의 언론담당 비서인 토미 비에토는 “철자 ‘s’와 ‘b’가 (컴퓨터 자판에서) 실수할 만큼 가까이 있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악의는 없었다고 본다”며 “CNN의 오류를 재빨리 발견해 바로잡도록 한 블로거와 지지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오바머 의원의 풀 네임은 ‘버락 후세인 오바머’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