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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의 여성이 동굴의 좁은 통로에 끼는 바람에 뒤따르던 관광객 22명이 동굴에 감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황당 사고는 현지 일자 1일 남아공의 캉고 동굴에서 일어났다.

신원과 정확한 체중 등이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이 좁은 통로에서 넘어지면서 끼어버리자, 줄지어 따라오던 20여명의 관광객들이 오도 가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구조팀은 10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다. 최악의 경우 드릴 등을 이용해 동굴을 파손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지만, 등반 장비와 액체 파라핀을 이용해 여성을 끄집어냄으로써 관광객 구출과 동굴 보호 모두를 이룰 수 있었다.

한편 사고를 일으킨 여성과 남편은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고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동굴 안내인이 사전에 했던 경고를 무시했던 것은 문제.

여성의 덩치가 커서 동굴의 좁은 통로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남편은 막무가내로 동굴 탐험에 나섰다가 사고를 냈던 것이다.

이번 구출 작전을 위해 구조팀이 급히 출동하고 헬기와 앰뷸런스가 동원되었다. 상상 초월 사태 때문에 동굴에 10시간 동안 갇혔던 관광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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