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서 허니문~" 세계 최초 ‘초호화 해저 호텔’, 시선 집중

by 운영자 posted Jan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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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주메이라 해변에서 200m 떨어진 바닷속에 건설될 예정인 ‘해저 호텔’의 상세한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세계 최초의 해저 호텔로 불리는 ‘두바이 하이드로폴리스’는 해변의 선착장 시설, 선착장과 해저 호텔을 연결하는 해저 터널, 객실과 레스토랑을 갖춘 호텔 본관 등 3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건설될 예정.

‘세계 최초 해저 호텔’은 2005년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는데, 최근 해외 언론을 통해 상세한 호텔 조감도가 공개되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중,

해변에서 200m 떨어진 20m 깊이의 수중에 건설될 예정인 해저 호텔 건설에는 5억달러의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고 22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규모. 또 극장 및 고급 레스토랑은 물론 각종 위락시설이 완비된 종합 휴양 시설이라는 것이 건축 디자이너인 요하임 하우저의 설명.

런던 하이드 파크 넓이인 786,000평 규모의 해저 호텔을 찾은 관광객들은 수십cm 두께의 특수 유리를 통해 바닷속 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인공적으로 조절되는 기상 조절 시스템을 통해 지상에서와 같이 낮과 밤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

고요하기 그지없는 깊은 바다 속의 느낌을 고스란히 체험 할 수 있다는 것이 해저 호텔만의 장점인데, 하루 3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해저 호텔인 하이드로폴리스는 2005년 여름 건설이 시작되었고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사진 : 두바이 해안 바닷속에 건설될 예정인 해저 호텔 하이드로폴리스 상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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