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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화장실 변기에 휴대폰이 빠져 이를 주우려다 팔이 박혀 빠지지를 않아 곤혹스러워 하던 한 승객이 8시간 만에 구조 되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 우창에서 광주로 가던 기차를 탄 28살 된 한 남성 승객은 기차 화장실에서 용무를 보던 중 휴대폰이 변기에 빠져 이를 주우려다 팔이 변기에 박혀 빠지지를 않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승객의 팔이 변기 속에서 빠지지를 않아 기차 역무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으나 결국 출동한 경찰과 기술자들이 무려 8시간에 걸쳐 통째로 변기를 뜯어내어 팔을 빼내는 데 성공했다.

이를 본 많은 전 세계 네티즌들은 "남의 일이 아니다", "휴대폰을 간혹 세면대나 화장실에 휴대폰을 빠트리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 해야겠다" 등 휴대폰이 이제 많은 전 세계인들의 필수품이 되면서 관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주의를 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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