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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 중 상위 2%가 전세계 부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5일 발표된 유엔대학 세계경제개발연구소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성인 인구 중 약 2%가 재정자산을 포함한 전세계 부의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같은 부의 편중 현상은 전세계 곳곳의 임금 불평등 현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전세계 부의 대부분이 북미, 유럽과 일부 아시아태평양 고소득 국가에 편중돼 있으며 이들 국가의 국민들이 전세계 부의 약 90%를 소유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와 관련, 연구소 책임자인 앤서니 소록스는 "상위 2%가 전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하위 50%의 인구가 소유하고 있는 부는 1%에 불과하다"며 이는 전세계 인구를 10명으로 봤을 때 이중 1명이 전체 부의 99%를 갖고 있고 나머지 9명이 남은 1%를 나눠쓰고 있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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