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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39)이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여배우가 됐다.

미국 영화잡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최근 호주 출신 니콜 키드먼이 올해 영화 한 편당 출연료로 1600만~1700만 달러(우리돈 150억~160억원)를 받아 최고 개런티를 받은 여배우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한국 나이로는 올해 마흔살인 키드먼은 지난 5년 동안 줄곧 1위를 지켜온 1967년생 동갑내기 줄리아 로버츠를 누르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 키드먼의 출연료는 그러나 줄리아 로버츠가 결혼과 육아를 위해 출연을 자제하기 전 올렸던 역대 여배우 최고 출연료 기록인 편당 2000만달러에는 못미치는 금액이다. 줄리아 로버츠는 올해 개봉작이 없어 10위안에서 빠졌다.

2006년도 최고 개런티 5위 안에 든 여배우는 리즈 위더스푼, 르네 젤웨거, 드루배리모어와 캐머런 디아즈로 모두 편당 15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았다. 이어 핼리 베리가 편당 1400만 달러, 샬리즈 시어런과 앤젤리나 졸리가 편당 1000만 달러로 6~8위에 올랐다. 9위는 <스파이더맨>의 여주인공 커스틴 던스트로 편당 800만~1000만 달러. 톱 10위에 든 여배우 중 키드먼을 비롯해 위더스푼, 젤웨거, 베리, 시어런, 졸리 등이 모두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경력을 지녀 아카데미상 수상이 개런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들 여배우들의 개런티는 편당 25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톰 크루즈나 짐 캐리 등 남자배우들에 견줘볼 때는 훨씬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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