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이지 리스닝 음악(무드음악)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지휘자 겸 작곡가 폴 모리아가 3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도시 페르피냥에서 81살을 일기로 숨졌다고 ‘아에페프(AFP)통신’이 전했다.

경쾌하고도 감미로운 선율로 한국 팬에게도 널리 알려진 폴 모리아 악단은 1968년 <러브 이스 블루>가 대히트하면서 세계적인 악단으로 발돋움했다.

폴 모리아 악단은 대규모의 현을 사용하고 효과적으로 쳄발로를 사용하여 완전히 이색적인 사운드를 창조해 새 시대의 무드음악의 개척자라고도 불리었다.

그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그 나라의 음악을 자신만의 작곡과 편곡으로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수많은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브라질의 음악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아 <에게해의 진주>, <올리브의 목걸이> <시바의 여왕> 남미풍 음악을 유럽에 소개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만 1200여회의 공연을 가질 정도로 두 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75년 12월 23일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후 4번이나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우리나라 음악도 여러 곡 편곡해 발표한 바 있다. 1997년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예술문화 훈장’을 받은 그는 1998년 일본공연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door.jpg
?

  1. 생후 보름 된 아기가 꼬리 6cm…수술비 없어 쩔쩔

    생후 보름 된 남아의 엉덩이 부분에 약 6센티미터에 이르는 꼬리가 생겨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국 리촨현 슝춘전에 사는 이 아이의 모친은 임신 중 별다른 이상을 ...
    Date2006.11.08 Views548
    Read More
  2. “눈 감기가 겁나요" 14일 연속 쿨쿨, 희귀병 청년

    한 번 눈을 감으면 이주일 연속 잠에서 깨어나지 않을때도 있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청년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7일 로컬6 방송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
    Date2006.11.08 Views537
    Read More
  3. 못믿을 윗몸일으키기...바다코끼리 `인기짱`

    '윗몸 일으키기 하는 바다 코끼리?' 얼마 전 현지 언론은 물론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일본의 특이한 바다 코끼리가 방송에서 소개돼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Date2006.11.08 Views350
    Read More
  4. No Image

    타임誌 올 최고발명품 ‘유튜브’

    올해 79세의 영국인 피터는 2차대전에 참전한 뒤 레이더 기술자로 일하다 은퇴한 것 이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는 인생을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피터와 함께(Meet Peter)’...
    Date2006.11.08 Views232
    Read More
  5. 12년 전에 잃어버린 가위, 환자 뱃속에서 찾아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즉 1994년 인도의 한 대학 병원(Chenglepattu Medical College Hospital)에 수술용 가위 하나가 사라졌다. 길이 20cm에 달하는 가위가 사라진 것을 ...
    Date2006.11.07 Views537
    Read More
  6. 작곡가 겸 지휘자 폴 모리아 별세

    이지 리스닝 음악(무드음악)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지휘자 겸 작곡가 폴 모리아가 3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도시 페르피냥에서 81살을 일기로 숨졌다고 ‘아에페프(AFP)통...
    Date2006.11.06 Views310
    Read More
  7. 강물로 뛰어든 후 감쪽같이 사라진 마술사, 경찰 출동 대소동

    자물쇠가 달린 쇠사슬로 온 몸을 칭칭 감은 채 강물로 뛰어 드는 마술을 선보이고 있는 마술사가 ‘너무 뛰어난 마술 기술’ 때문에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3일 ...
    Date2006.11.06 Views476
    Read More
  8. 키가 120cm 에서 218cm, 전설의 고무줄 키 인간

    20대에는 왜소증, 50대에는 거인... 고무줄 인간 있다? 20대 초반까지 1.18m 밖에 자라지 않아 큰 고통을 겪었지만, 이후 급속히 키가 커져 2.34m의 ‘거인’으로 생을 마감...
    Date2006.11.03 Views515
    Read More
  9. “출산 하루 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어요" 26세 여성 화제

    출산 하루 전 까지 임신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여성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 화제가 되고 있다고 1일 시애틀 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주 메...
    Date2006.11.02 Views560
    Read More
  10. 2년 혼수상태··아들 울음소리에 깨어나

    2년 가까이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러시아 여성이 자신이 낳은 아기 울음소리에 눈을 뜨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는 러시아 남 우랄 지역의 니나 구...
    Date2006.11.02 Views403
    Read More
  11. No Image

    바나나만한 손가락… ‘발병원인’ 몰라

    10세 된 남자아이가 바나나만한 손가락을 갖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스서우(石首)에 살고 있는 쇼화(가명)는 아주 이상한 손을 가지고 있었는데, 10...
    Date2006.11.01 Views313
    Read More
  12. `로또 94주 연속당첨` 日 `로또명인` 비법은?

    일본에서 `로또 94주 연속 당첨`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운 `로또 명인`이 방송을 통해 당첨 비법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주인공은 일본 시마네현에 사는 후나츠 사카...
    Date2006.10.30 Views47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71 Next
/ 27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