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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하루 전 까지 임신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여성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 화제가 되고 있다고 1일 시애틀 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주 메이플 벨리에 사는 26세의 아만다 브리센다인 여성은 임신 37주 차가 되도록 임신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 그녀는 정확히 출산 36시간 전, 의사로부터 임신이라는 통보를 받은 후에야 임신한 사실을 깨달았고, 지난 일요일 제왕절개를 통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얻은 것.

14개월 된 딸이 있는 브리센다인 여성은 아이를 가졌다는 느낌을 전혀 가질 수 없었다며 놀라움과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는데,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남자 아이를 얻은 사실에 큰 기쁨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브리센다인은 입덧, 소화불량 등 임신의 그 어떤 증상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체중이 불어난 이유를 ‘금연’ 때문이라 생각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또 갑작스럽게 아이를 얻어 아이의 이름도 전혀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의료진들은 브리센다인이 “임신 36시간 만에 아이를 출산한 행운녀"라는 농담을 던졌는데,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출산 하루 전 까지 임신 사실을 까맣게 모른 브리센다인과 그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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