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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물고기’(사진 맨 위)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해양 생물 연구 단체(censeam.niwa.co.nz)의 설명에 따르면, 블로브피시(blobfish, 학명 시크롤루테스 미크로포로스 Psychrolutes microporos)라 불리는 이 물고기가 잡힌 것은 2003년의 일이다. 심해 탐사 연구를 진행하던 과학자들이 그해 6월 뉴질랜드 북서쪽 바다 1200m 속에서 건져 올렸다.

먹이는 요각류 수생 동물이다.(입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그러나 심해 물고기이기 때문에 생태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늘어진 ‘코’를 닮은 부위는 호기심을 일으키지만 그 기능은 여전히 미스테리라고 한다.

이 사진은 ‘호주 박물관’ 사이트와 뉴질랜드의 해양 생물 연구 단체인 '센심(CenSeam)' 사이트에 공개된 것인데, 독특한 모양 덕분에 ‘인터넷 스타’로 떠올라 사진이 각종 블로그에 옮겨지고 있으며, 국내의 이런뉴스에서 처음 보도했다.

그런데 위 물고기와 같은 속에 속하며 표정에 관한 한 밀리지 않을 물고기도 있다. 학명이 시크롤루테스 프리크투스 (Psychrolutes phrictus)인 이 물고기(사진 아래)도 역시 수심 800~2800m에 서식하는 심해어종. 일본 북쪽 태평양에서 동부 태평양에 살며 다 자라면 길이가 60cm 정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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