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날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친(親) 팔레스타인 집회에서 "향후 5년안에 (핵연료를) 생산할 것이며 이를 (서방에) 50% 할인해 판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또 미국과 영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좌지우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엔 안보리를 더 이상 합법적인 기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엔 안보리의 형태는 더 이상 합법적이지 않으며 (안보리) 결의 또한 합법적이지 않다"면서 "누구도 더 이상 (안보리의) 이러한 의사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