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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파리를 무려 55만 마리를 잡은 이색 기인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강화신문 등 현지 언론들에 의해 소개된 화제의 주인공은 주변에서 성씨 이름을 따 ‘왕 사부’라고 불린다고 한다.

왕 사부는 지난 10년 동안 날아다니는 파리를 무려 55만 마리를 잡아 각종 중국 정부에서 상을 타기도 하고 이벤트 행사장에 초청되기도 한 이색 기인이다.

왕 사부는 파리가 사방에 눈에 밟힌다며 일반인들이 잘 못 보는 부분까지 예민하게 파리를 발견 및 없애는 작업(?)을 돌입한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파리채를 집안에서와 외출 시에도 가지고 다닌다며 왕사부의 집에는 그간 잡은 파리를 병에 담아 놓아 무공(?)을 과시하기도 한다고 현지 언론들은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온라인상에는 이에 대해 소개를 한 후 양분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마스터'라고 불리만한 가치가 없다는 부정적인 시각과 날라 다니는 파리를 잡는 것도 하나의 달인이자 마스터라고 불릴만하다는 긍정적인 의견 등 대립된 의견을 많은 네티즌들이 올려놓아 때 아닌 대립된 의견을 보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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