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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카운티의 한 '암만파' 개신교 학교에서 2일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주 경찰 관계자는 인질극을 벌이던 무장괴한을 포함한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카운티 검시관은 확인된 사망자가 최소 6명이라고 말한 것으로 AP통신은 전했다. 또 구급 헬기 등이 부상자를 병원으로 실어나르고 있으며 이중 여학생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져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총격사건은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카운티의 바트에 있는 '조지타운 암만파 학교'의 교실 하나 짜리 건물에서 일어났으며,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에워쌌다.

암만파 학교는 보통 1-8학년, 6-14세의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사상자들은 10대 전후의 어린 학생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랭커스터 카운티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수 십 명의 긴급 요원들이 현장에 급파됐다고 밝혔으며, 현지 병원들도 부상자가 실려왔다고 전한 것으로 AP통신은 보도했다.

사건 현장에는 엄격한 개신교파로 알려진 암만파 교도 30여명이 몰려들었으며, 최소한 2대 이상의 구급차와 구급용 헬기가 인명 구조작업에 나섰다.

미국에서는 지난주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꾸중을 들은 학생이 교장 선생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히고, 콜로라도주에서는 한 무장괴한이 여학생 6명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학생 1명을 죽이고 자살하는 등 총격사건이 잇따른 데 이어 이번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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