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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도슨대학교에 침입, 총기를 난사하고 경찰에 의해 사살된 남성이 범행 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사진 및 글이 큰 충격을 유발하고 있다고 14일 캐나다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현지 시간 13일 캐나다 도슨 대학교 구내 식당에 자동 소총 등을 들고 들어가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25살의 킴비어 길로 확인되었는데, 그는 수십발의 총알을 난사, 최소 학생 9명에게 중상을 입혔고 부상자 중 여대생 1명은 사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길은 검은 외투 차림에 같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학교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캐나다 경찰은 길이 뱀파이어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범행을 암시하는 수십장의 사진과 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길은 평소 폭력적인 인터넷 게임을 즐겨했고 뱀파이어 등 고스 문화에 심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류를 손에 든 모습으로 수십장의 사진을 촬영,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했다는 것.

그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데, 모호크 인디안족을 흉내낸 머리 스타일과 검붉은 페인트를 얼굴에 칠한 모습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중. 또 길은 끔직한 문구가 새겨진 자신의 묘비를 미리 준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길은 스스로를 ‘죽음의 천사’라고 칭하며, 빗발치는 총탄속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등의 암시가 담긴 글들을 인터넷에 남겼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사진 : 캐나다 도슨 대학교 총기 난사 범인인 킴비어 길이 인터넷에 남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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