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115회 생일

by 인선호 posted Aug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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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인 푸에르토리코의 에밀리아노 메르카도가 올해로 115번째 생일을 맞았다.

1891년 서인도제도 푸에르토리코연방 카보 로호에서 태어난 메르카도는 지난 2001년 1월 17일 이후,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남자로 기네스 북에 등재돼 있다.

가족들과 함께 조촐한 생일 파티를 가진 메르카도는 자신의 장수 비결은 "대구요리를 즐기는 것과 차를 마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증손녀인 도롤레스는 메르카도의 식습관과 함께 "할아버지는 매우 낙천적인 사람이다"며 그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장수비결로 꼽았다.

메르카도는 또 세계 1차 대전 당시 훈련병으로 참가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참전용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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