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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 차림으로 사진을 촬영했다는 이유로 여권 발급을 퇴짜 맞은 5살 소녀가 때 아닌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고 14일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한나 에드워드라는 이름의 5살 소녀가 논란의 주인공. 에드워드 소녀는 최근 부모와 함께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여권 발급을 신청했는데, 당국으로부터 여권 발급을 거부당했다는 것이 소녀 부모의 주장.

에드워드는 어깨가 드러난 셔츠를 입고 사진을 촬영했는데, 여권 발급 당국 관계자가 소녀의 모습이 이슬람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사진을 다시 찍으라고 강요했다는 것.

소녀의 부모는 사진을 다시 촬영하기 위해 수 시간을 허비했다며 당국의 이 같은 황당한 여권 사진 정책에 분통을 터뜨렸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5살 소녀의 민소매 여권 사진’이 논란에 휩싸이자, 영국 여권 발급 관련 당국 관계자는 담당자의 실수라면서 ‘민소매 여권 사진’이 여권 발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밝혔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한나 에드워드 소녀의 가족이 언론에 제보한 ‘민소매 여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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