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크기의 대형 계란을 낳은 닭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본에 사는 '카샤'라는 이름의 암탉은 매일 주인 집 식구들에게 계란을 낳아 식구들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평소처럼 계란으로 아침 식사를 하려고 카샤의 양계축사로 간 주인 레이첼은 커다란 물체가 시야에 들어와 눈을 의심케 했다고.

바로 손바닥 만한 대형 계란을 낳은 것으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일반 계란 사이즈와 비교해 현저하게 큰 사이즈를 보여 레이첼은 이를 촬영해 언론에 공개를 하였다.

대형 계란은 무게가 196그램, 10인치 둘레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고 대형 계란은 두레가 약 12인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대형 계란은 언론에 공개 이후 이 집의 11살 된 알랙스의 아침용 토스트용 계란으로 사용되었다고 해 더이상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