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노트북, 4개국서 400만대 구매 타진

by 인선호 posted Aug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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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교육용 리눅스 노트북(OLPC, http://www.laptop.org)을 개발하고 있는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교수팀의 ‘100달러 노트북’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리눅스 소식 전문 매체 데스크톱리눅스닷컴(http://www.desktoplinux.com)은 1일(현지시간) OLPC 관계자의 말을 인용, "나이지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리고 태국 4개국에서 각각 100만대씩 총 400만대 구매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가는 나이지리아다. 지난 주 해외 언론들 사이에서는 100만대냐, 100만달러어치 제품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OLPC 관계자는 “100만대가 맞으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태국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확인했다. 다만 관계자는 “아직 나이지리아 정부와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기타 3개국 및 다른 나라와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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