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진기한 미녀 선발 대회가 개최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큰 관심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로 지난 7월 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예쁜 쌍둥이' 미녀 선발대회,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각국을 대표하는 쌍둥이 미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우승은 브라질 대표 '사라' 와 '브라우나 곤티조' 자매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여느 미인 대회와 비슷한 패션복 심사, 란제리 심사, 사진 심사 등 다양한 부문을 심사를 해 우승자를 찾았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우승을 차지한 사라와 브라우나 곤티조 자매는 곧바로 많은 방송국과 신문 등에 인터뷰 요청이 빗발치고 있으며 모델 에이전시와 영화 제작사들의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상황.

사라와 브라우나 곤티조 자매는 서로 떨어져 있을 때 보다는 함께 무엇이든 같이 있을 때가 마음이 편하고 사람들의 주목을 더 받는다며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두 자매가 함께 지낼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abc 방송국의 인기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밝히기도.

경합 과정과 방송을 통해 진기한 미녀 대회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무척 흥미롭다며 앞으로 이들 쌍둥이 미녀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