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사먹을까?’ 금가루 알약 캡슐!

최근 한 이색 건강용 알약 캡슐이 판매된다고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디자이너 토비어스 옹이 만든 이 알약 캡슐은 일단 외관부터 무척 화려하다. 금으로 뒤덮인 알약이 화려함을 보이며 아울러 투명한 속내에는 24k 금가루가 들어있다.

토비어스 옹은 금가루 알약 개발 배경에 대해 "금가루는 신체 내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혈액 순환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에 착안해 보다 고급스런 디자인의 알약 캡슐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가격은 미화 275달러(한화 약 26만원)라고 한다. 미국 등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과연 누가 구입해 사먹을지 궁금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부호들과 진기한 것을 모으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