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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순 살인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 남성이 14년 동안 61명의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고 자백, 충격을 주고 있다고 최근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식료품점에서 일했던 32세의 알렉산더 피추킨이 체포된 것은 지난 6월 중순. 피추킨은 당시 모스크바의 한 공원에서 사체로 발견된 두 명의 할머니에 대한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는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14년 동안 61명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자백을 한 것.

러시아 최악의 연쇄 살인마로 의심되는 피추킨의 육성 고백은 러시아 NTV를 통해 생생히 방영되었는데, 그는 18세였던 1992년 학교 친구를 죽인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61명의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 피슈킨의 자백.

경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8명에 달한다고 밝혔는데, 대부분의 피해자는 노인과 여성 등 힘이 없는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피추킨은 경찰에 검거되지 않았더라면 살인을 계속 저질렀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대부분의 범행을 러시아의 한 공원에서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 시신을 하수구에 버렸다는 것이 피추킨의 설명.

피추킨의 자백이 사실로 밝혀지면, 그는 지난 1978년~1990년 사이 총 5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처형당한 희대의 연쇄 살인마 안드레이 치카틸로를 뛰어 넘는 최악의 연쇄 살인마가 될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61명을 죽였다고 자백한 알렉산더 피슈킨은 최근 영국 가디언지를 통해서도 보도되었다.

(사진 : 14년 동안 61명을 죽였다고 자백한 알렉산더 피추킨의 경찰 조사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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