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낚시가 취미인 개?

최근 해외 온라인상에 물고기를 잡는 낚시가 취미인 개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등 각종 해외 웹 사이트 등에는 낚시가 취미라고 알려진 한 개의 모습이 공개되어 인기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 화제의 주인공인 이 개는 강가에서 조심스럽게 물고기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순간 물고기를 낚아채는 타고난 낚시 감각을 보여준다.

더욱이 화제의 주인공이 잡은 물고기들은 한결같이 "월척"이라고 불릴만한 대형 물고기들로 잡은 물고기는 주인에게 가져다줘 충직한 강태공 개라고 할 만하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개가 본래 물을 무서워하는 습성이 있는 데도 물고기를 잡는 독특한 낚시 감각을 보여준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상으로 보아 비록 사냥견 종은 아니지만 주인에게 칭찬을 받는 것이 습성으로 남아 있어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남기기도.

인간의 오랜 친구로 지내온 충직한 동물의 대명사 개. 점점 삭막해지는 현대 인간들에게 개들의 충직한 면을 인간들도 본받아 서로 돕고 믿고 아끼는 사회를 만들었음 하는 바람을 남긴 네티즌의 의견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