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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언론들은 얼굴이 코끼리를 닮은 일명 ‘코끼리 맨’이라고 불리는 오귀팽 씨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오귀팽씨는 올해 22살 된 청년으로 얼굴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인근에서는 ‘코끼리 맨’으로 불린다고. 언론들에 의하면 2살 때 질병을 앓고 나서 얼굴에 각종 종양이 생겨나면서 부풀어 오른 현재의 얼굴 모습이 되었다고. 아울러 오귀팽씨는 얼굴 뿐 아니라 오른쪽 눈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다리 또한 거동이 불편한 상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각지의 성원을 받으며 이제 병원 측의 온정으로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이 소식을 접한 오귀팽씨는 “너무 행복하다”며 여러 주위의 사랑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오귀팽씨는 정밀 검사를 얼굴과 신체 부위를 거쳐 단계적으로 부풀어 오른 얼굴 등을 수술을 거쳐 치료할 예정이라고 해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성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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