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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소리 장치’를 이용, 이웃집 여인에게 2년 동안 ‘방귀 소리 테러’를 저질러 온 59세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되었다고 24일 요크셔 투데이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웨스트 요크셔 브래드퍼드에 살고 있는 59세의 브라이언 팸버튼은 이웃에 살고 있는 ‘캐드린’이라는 이름의 51세 여성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이 같은 이유로 2년 여 동안 ‘방귀 소리 테러’를 감행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전직 소방관인 팸버튼은 이웃집 여인이 집밖에 나올 때마다 엽기 상품 판매점에서 구입한 ‘방귀 소리 장치’를 크게 틀어 큰 고통을 안겼는데, 역겨운 ‘방귀 소리’ 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큰 고통을 겪었다는 것이 캐드린의 하소연.

또 캐드린이 10대 딸과 함께 정원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휴식을 취하고 있던 도중 불이 났다며 소방 호스로 물벼락을 내리기도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밖에도 캐드린의 정원에 몰래 제초제를 뿌리는가 하면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라’는 인신모욕성 낙서도 서슴지 않았다고 캐드린은 밝혔다.

방귀 소리 등 이웃집 남성의 ‘테러’를 견디다 못한 캐드린은 결국 경찰에 신고를 했고, 최근

열린 재판에서 팸버튼에게 5개월 징역형이 선고된 것.

팸버튼은 자신이 젊은 여성과 재혼을 하자 이웃집 주민인 캐드린이 심하게 질투를 하는 바람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방귀 소리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팸버튼은 징역 5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보석 결정이 내려져 석방된 상태에서 2심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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