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3개인 여성의 사진이 한 해외 사이트에 게재되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웨덴의 네티즌이 올린 사진 속 여성은 빨간색 톱차림에 핫팬츠를 입고 미소를 활짝 보여주고 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곳은 여성의 가슴. 똑같은 크기의 가슴이 3개인 사실을 사진으로 목격한 네티즌들은 합성사진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몇몇 스웨덴의 네티즌들은 이미 잡지에 소개된 인물이라며 실존 인물임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

한 네티즌은 "여성의 가슴은 3개였다는 설이 있는데 팔로 안아서 수유를 하면서 그중 하나가 퇴화한 것"이라며 "가슴이 3개인 여성들의 사례는 의학계에서 가끔씩 보고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중국에서도 3개의 가슴이 있는 여성이 화제가 된 가운데, 사진 속 여인도 실제일 가능성이 큰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