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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에 동안 껌종이를 접어 14.6km 길이의 목걸이를 만든 집념의 ‘껌종이 목걸이 제작자’가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 : 껌 종이 목걸이 장인, 게리 두실)

최근 BBC 등의 언론에 소개된 후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껌종이 목걸이 장인(?)’인 게리 두쉴씨가 껌종이를 접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65년 3월 11일.

어린 시절부터 껌씹기를 좋아했다는 두쉴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65년 껌종이 목걸이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40여년이 지난 2006년 3월 11일 현재 그의 껌종이 목걸이는 무려 14.6km에 달한다.

두쉴의 ‘초대형 껌종이 목걸이’에 소요된 껌 포장지의 양은 약 0.3톤으로 껌 가격으로 따지면 67,442달러(약 6,500만원). 또 그의 목걸이에 사용된 껌 포장지는 총 1,134,348장이라는 것이 두쉴의 설명.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에 살고 있는 두쉴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껌종이 목걸이 제작 방법을 친절히 설명하고 있는데, 기네스북으로부터 기록 인정도 받았다는 것이 그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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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2006.05.24 21:13
    틀니 하시려고도 돈 좀 드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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