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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65년 독일의 발명가에 의해 건조된 ‘잠수함’이 137년 만에 파나마의 해안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고 21일 독일 슈피겔이 보도했다.

‘세계 최초의 잠수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137년 전 잠수함은 독일의 발명가 줄리어스 H. 크뢸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시대에 만들어진 다른 잠수함과는 달리 창문이 달린 운전석, 프로펠러 동력 장치, 압력 유지 공기 탱크 등 첨단 장치가 있어 과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1865년 미국 뉴욕에서 건조된 ‘익스플로러’라는 이름의 잠수함은 1866년 파나마로 옮겨져 시운전을 거쳤고 이후 진주조개 채취 등의 용도에 사용되던 중 바다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1m 길이의 ‘익스폴로러’ 잠수함은 지난 2001년 파나마 해상에서 지역 어부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어부들은 잠수함이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일본 잠수함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 문제의 잠수함이 1865년 건조된 종류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

익스플로러 잠수함 발명가인 크뢸은 감압병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감압병에 대한 지식이 없어 잠수함 선원들 대부분이 비슷한 질병으로 숨지고 말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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