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고 화려하게...’ ‘특급 호텔 같은 여객기’ 시대 열린다

by 허승현 posted Apr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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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여객기 보다 훨씬 넓은 좌석을 제공하는 항공사가 늘고 있다. 또 개인 소유 여객기의 인테리어도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호텔 같은 또는 고급 저택 같은 분위기의 항공기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


작년 이오스 Eos 항공사는 220인승 여객기를 48인승으로 줄여 런던~뉴욕 노선에 취항시켰다. 편안하게 누워 비행을 즐길 수 있고 또 회의 공간도 제공된다(사진 가장 위). 또 미마 MiMa 항공사도 침실형 여객기를 밀라노~ 뉴욕 노선에 곧 취향 시킬 예정이다.


한편 개인 소유 항공기의 실내 장식도 대단히 화려해질 전망이다. 영국의 디자인 회사 디자인 Q와 루프트한자와 '프로젝트 U'라는 서비스명으로 항공기의 실내를 특급 호텔 같은 분위기의 장식하는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텔 룸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그리고 넓은 유리 창 밖으로 노을을 보면서 여행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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