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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바르게 키우려면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횟수를 늘리라.”

최근 미국에서는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으려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컬럼비아대학의 중독·약물남용연구센터가 최근 실시한 전국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8%가 일주일에 5회 이상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다고 대답했다. 1998년 47%보다 1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연구센터는 수십년간 지속된 가족 저녁식사 감소 추세가 2003년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 저녁식사의 증가가 청소년들의 비행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사회학자들의 잇단 연구결과는 이같은 추세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가족식사의 놀라운 힘’의 저자 미리엄 웨인스타인은 “가족식사는 수년 전부터 뚜렷한 현상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구들에 따르면 가족과 규칙적으로 저녁을 먹으며 대화하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마약이나 알코올에 덜 노출됐으며 성적도 나았다. 스트레스도 덜 받았고 먹성도 좋았다.

일주일에 2회 이하로 가족 저녁식사를 하는 10대는 5회 이상의 10대에 비해 마리화나를 피울 가능성이 3배,흡연 가능성이 2.5배,음주 가능성이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센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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