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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몸에 모든 금속이란 금속이 달라붙는 진기한 기인이 소개되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말레시아에 사는 리우 토 린 씨로 몸에 금속이 달라붙게 하는 기이한 능력을 가졌다고 해서 '인간 자석'으로 통한다.

리우 토 린 씨에 의하면 자신의 몸 근처에 금속을 가져다 놓으면 마치 자석처럼 모든 금속들이 몸에 철썩 달라붙는다고 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리우 토 린 씨 뿐 아니라 그의 세 아들과 두 손자들도 같은 현상이 있는 자석 가문(?)이라는 점.

이 사실에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해 보았지만 몸 안 어디에도 자석성분이 될 만한 특별한 부분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단지 리우 토 린 씨의 피부가 금속을 끌어당기는 자석 역할의 기능을 하는 것 같다며 검사를 담당한 의료진과 과학자들이 밝혔다.  아울러 현대 과학과 의술로는 찾을 수 없는 특별한 기인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해외 유명 TV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에서도 인간 자석이란 별명이 붙은 리우 토 린 씨에 대해 소개를 하는 등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간 자석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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