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억만 장자의 별자리 분석 '처녀 자리 최다'

by 허승현 posted Mar 31,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포브스가 29일자 온라인 기사를 통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세계 억만 장자의 별자리로는 처녀 자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613명의 갑부 중에서 12%(70명)가 8월 23일에서 9월 22일 사이에 태어났다는 것.


세계 갑부 중 절대 다수가 남자인데 이들이 ‘처녀 자리’인 것은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말이 된다’는 게 포브스의 설명.


처녀 자리 사람들의 특성은 근면하고 분석적이며 성취욕이 높다고. 세계 2위 부자인 워렌 버핏과 오라클사의 래리 엘리슨이 처녀 자리를 타고 났다.


3월 21일 ~ 4월 19일에 출생한 양자리 갑부는 8%로 두 번째로 많았는데 스티븐 발머에 이에 속하며 역시 8%인 물병자리 (1월 20일 ~ 2월 18일) 갑부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포함되어 있다.


전갈자리 (10월 23일 ~ 11월 22일) 갑부로는 빌 게이츠가 있다. 한 점성술사는 전갈이 유혹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도록 만드는 특유의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 "사람들은 윈도를 싫어하면서 사고 있다"고 점성술사는 덧붙였다.


사수자리 (11월 23일 ~ 12월 24일)의 갑부가 6%로 가장 적었다. 이들은 몽상이 강한 편이어서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지 않는다고. 창의성은 뛰어나지만 좋은 장사꾼은 아니라는 것. 스티븐 스필버그가 사수자리이다.

_PS||MG__PS||MG_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