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노트북을(One Laptop Per Child, OLPC)’로 명명된 100달러 노트북의 새로운 컨셉트 디자인이 공개됐다.
Fuse-Project(www.fuseproject.com)가 참여한 이 새로운 컨셉트 디자인에선 노랑색과 하늘색의 새로운 100달러 노트북을 만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기존 녹색 디자인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일반 태블릿 PC처럼 액정을 회전할 수 있고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별도의 손잡이를 마련한 것이 차이점이다.
100달러 노트북은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랩 교수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와 AMD 500MHz CPU, 128MB 메모리, 1GB의 하드디스크 대용 플래시메모리, 7~8인치의 액정, 수동발전기와 유·무선 랜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처음 발표된 이 프로젝트에는 리눅스 업체인 레드헷을 비롯해 미국의 구글, AMD, 노텔네트웍스, 뉴스코프와 대만의 콴타 컴퓨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_PS||MG__PS||M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