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쓴 파리?'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안경 화제!

by 인선호 posted Mar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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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안경이 공개되어 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가장 작은 안경을 쓴 장본인이 다름 아닌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리라고.

이러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안경을 제작하고 파리에게 씌어 준 것이 안경제작업체가 아니라 독일의 LZH(laser zentrum hannover)사라는 레이저 가공 회사여서 더욱 눈길을 끌며 제작 동기에 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이 회사는 레이저로 정밀한 최소형 제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기계를 소유, 아울러 이러한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소형 안경을 만들게 되었으며 그 대상을 날아다니는 파리로 정해 제작을 한 2mm 초소형 안경이라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 4월 11일에서 15일까지 개최된 독일 하노버 메세 전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한 이후 관련업계는 물론이고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각종 과학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에도 소개되고 있다.

처음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공신력 있는 한 레이저 정밀 가공 기업이 자세한 제작 과정까지 밝혀 이러한 논란을 조기에 잠식, 이제는 회사의 제작 의도와도 같은 정밀한 레이저 가공 기술력에 감탄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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