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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더 이상 세계 최고가 아니다."사상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망신을 당하고 있는 미국 대표팀에 대해 자국 언론의 쓴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폭스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게재한 칼럼에서 "미국야구는 더이상 선망의 대상이 아니다"며 "국민적 여가(National pastime)라는 야구는 옛날 옛적 얘기(Once upon a time)일뿐 이제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칼럼은 미국이 멕시코를 이긴다 하더라도 일본이 한국에 6점 이하의 득점으로 승리할 경우 탈락한다는 사실을 짚었다. 미국이 이처럼 위기를 겪고 있는 이유로 칼럼은 선수단의 전반적인 부진과 함께 선수단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출루율과 장타율 상위랭커 7명 중 오직 켄 그리피 주니어 만 참가했을 뿐 배리 본즈를 비롯 애덤 던, 짐 에드먼스, 브라이언 자일스, 패트 버렐, 제프 젠킨스, 개리 셰필드 등이 모조리 빠졌다는 것이다.

여기에 14일(한국시간) 한국전에서 드러났듯 왼손 불펜요원이 브라이언  프엔테스 한 명에 불과해 정작 위기상황에서 내보낼 투수가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이날 1-3으로 뒤진 4회말 1사1,2루에서 한국은 김태균  대신 왼손타자 최희섭을 대타로 기용했는데 프엔테스가 전날 일본전에 등판한 탓에 내세울 좌완이 없어 결국 스리런홈런을 얻어맞고 침몰했다.

칼럼은 한국과 일본의 경우 미국과 대조적으로 흠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5연승을 기록중인 한국에 대해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한국 프로리그를 더블A 수준이라고 평가하지만 이번 WBC 대표팀은 그보다 2단계 위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며 한국을 '메이저리그 수준'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CBS스포츠라인은 탈락 위기에 놓인 미국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나열하면서 "대수학(대수학)보다 어렵다"는 미국팀 주장 데릭 지터 의 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은 16일 한국이 일본에 6실점 이하로 패하면 준결승 진출꿈이 무산된다. 17일 멕시코전을 무조건 승리해도 소용이 없다.

만약 한국이 일본을 꺾고, 미국이 멕시코에 패할 경우 한국을 제외한 3팀이 1승2패로 동률이 되지만 한국전에서 7점이나 내준 탓에 멕시코에 2점 이상을 내준다면 역시 탈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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