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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원판 불변의 법칙이라 했다. 제 아무리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다고 우겨도 기계는 기계일 뿐. 사진기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50을 앞둔 팝의 여왕에게 원판 불변의 법칙은 존재하지 않았다. 화장발, 조명발 보다 더 무서운 '포샵발'이 있기 때문이다.
'팝의 여왕' 마돈나를 만나면 꼭 묻고 싶은 한가지. 바로 몸매관리 비결과 피부관리 비결이다. 그도 그럴 것이 48세의 나이에도 불구, 군살없이 쭉뻗은 몸매나 주름없이 탄력있는 피부를 가진 마돈나를 보면 놀랍기 그지없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새 앨범 '콘페션스 온 어 댄스 플로어'(Confessions On A Dance Floor)의 쟈켓 사진(박스안)은 더더욱 놀랍다. 사진 속 마돈나는 그 흔한 주름하나 가지고 있지 않다. 세월의 흐름을 180도 역행하는 얼굴. 한마디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 모습이다.

때문일까. 한때 마돈나의 10대 피부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성형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주름 제거술을 이야기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보톡스 시술을 주장했다. 물론 게 중에는 눈을 올리고 턱을 세웠다는 기타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마돈나의 피부비밀은 포토샵에 있었다. 최근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비포&애프터'(before&after) 사진을 살펴보면, 놀랍다 못해 위대한 포토샵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먼저 '비포' 속 마돈나는 쭈글쭈글 40대 아줌마. '애프터' 속 마돈나는 탱탱한 10대다.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은 단연 '애프터' 사진. 그도 그럴 것이 '애프터' 사진이 바로 새 앨범의 쟈켓사진이다.

한편 해외 네티즌의 반응은 반반. '포샵발'(포토샵 효과)에 속았다는 주장과 '포샵질'(포토샵 리터칭)을 찬성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반대파의 뜻을 종합하면 40이 넘었으니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한 네티즌은 "마돈나는 더이상 섹시할 필요 없다. 이제 그녀에게 필요한 건 완숙미"라며 아름다운 주름을 숨기지 마라고 충고했다.

반면 지지파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마돈나는 영원한 섹스심볼이라는 의견. 즉, 마돈나와 섹시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주장이다. 한 네티즌은 "마돈나는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다. 스타에게는 이미지가 필요하다. 그녀에게 가장 어울리는 이미지는 섹시"라며 끊임없는 변신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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