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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고의 비만남이 자신의 과대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요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스카이 뉴스는 멕시코 최고의 몸무게를 가진 사람으로 알려진 메누얼 우리베씨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40세인 메누얼 우리베씨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체중을 가진 사람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고. 그런 그가 의사에게 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부탁한 이유는 바로 과대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것.

우리베씨는 "체중이 너무 과대해서 스스로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다. 위를 제거하는 수술은 두렵지 않지만 살을 빼기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죽는 것은 두렵다"며 의사와 협의하에 자신의 위를 절제해서라도 살을 빼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리베씨는 과대한 체중 때문에 20년 이상을 거의 누워있거나 앉아 있어야만 했지만 그 자신의 남은 여생을 위해서라도 위 제거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병원과 담당 의사측은 위를 제거하는 수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는 않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우리베씨가 하루빨리 가벼워진 몸매로 자유로이 길을 걸어 다니길 기대하는 글들을 올리기도.

위 제거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 메누얼 우리베씨, 무사히 수술을 마쳐 한층 날씬해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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