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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인 지난 한달 동안 머리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고 다니던 한 버스기사가 이번에는 새해맞이 디스코텍 조명을 머리에 설치하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남부 웨일즈의 폰티풀에 살고 있는 마크 데이비스(31)는 독특한 머리장식으로 이미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2006년 새해를 맞아 머리에 2006이라는 숫자를 새기고, 그위에 디스코텍의 화려한 공 모양 조명을 올려 장식했다.

데이비스는 " 크리스마스 장식에 이어 이번 디스코 조명 장식도 몇 시간의 공을 들여 만든 나의 헤어드레서 작품"이라며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장식을 하고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내 머리는 디스코텍, 정말 최고예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그의 버스를 이용하는 수많은 승객들의 인기를 끌었던 것은 물론이고, 세계 여러 언론으로 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정말 최고였다. 캐나다 라디오 쇼에도 출연했다"며 "머리스타일 하나로 완전히 떴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전 이런 머리장식으로 인해 한번도 안좋은 소리를 들어 본적이 없다"며 "아이들은 버스에 타면 늘 환호했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표헌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이전에 시도했던 축구공, 다트판,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어 2006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머리장식에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잠잘 때는 심각한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그러한 문제를 그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해결한다고.

마지막으로 그는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새로운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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