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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0대 여성의 뇌속에 길이 21센티미터의 기생충이 살아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신시스바오(信息時報)가 29일 보도했다.

광둥(廣東)성에 거주하는 올해 36세의 쉬(許) 여인은 1년전부터 기억력이 감퇴되는데다 다른 사람과 대화도 시원치 않다가 지난 8월 갑자기 몸을 떨면서 졸도했다.쉬 여인은 최근 광둥 산주(三九)뇌병원에서 자기공명 촬영을 한 결과 뇌속에 가느다란 끈처럼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 산주뇌병원 의사들이 지난 27일 뇌수술 끝에 21센티미터 크기의 기생충을 꺼냈다.

청량정(成良正) 산주뇌병원 교수는 “지금까지 뇌속에서 기생충을 꺼낸 수술이 7차례나 있었으며 13센티미터가 가장 길었는데 이번에 21센티미터가 나와 놀랐다”고 말했다.쉬 여인은 4년전 출산후 몸을 추스리기 위해 엄지 손가락 크기의 개구리 6마리를 먹었던게 원인이 된것 같다고 털어놨다.

청 교수는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을 경우 기생충 유충이 뇌에서 서식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중국인들은 보양식으로 개구리나 뱀 등을 생식하는 사람이 적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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