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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주재 한국 대사관의 고위 외교관 집에 5인조 무장 강도가 들어 금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28일 남아공 주재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 동부 실버레이크스 지역에 위치한 신강순(53) 공사 관저에 27일 밤 10시께 권총과 칼,전기충격기등으로 무장한 흑인 5인조 강도가 들어 노트북컴퓨터, 휴대폰 등 2천여만원 상당의금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범인들은 신 공사와 부인, 아들(17)을 각각 손을 뒤로 결박한 채 무릎을 꿇린뒤 금품을 요구하며 발로 가격하는 등 폭행을 가해 신 공사는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 부상을 입었다.

범인들은 신 공사를 폭행하는 한편 전기충격기로 위협하면서 추가 금품을 요구했으나 더 이상의 금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신 공사의 양복 상의까지도 들고 달아났다.

대사관측은 범인들이 신 공사 정원에 잠입해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귀가하는 신 공사 부부를 권총으로 위협했다고 전했다.

신 공사 부부는 28일 오전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결과 신 공사의 경우 갈비뼈와 손목에, 부인은 손목에 각각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진료를 받았다.

한편 대사관측은 남아공 외교부와 경찰청에 이번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한편 철저한 수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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