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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릴 옷 좀 주세요.’중미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땅굴을 파서 은행을 털려던 강도 두 명이 알몸으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30일 보도했다.경찰에 따르면 미구엘 엔젤 크레스팽(22)과 라파엘 알베르트 세르나(18)는 시내 은행을 털기 위해 며칠에 걸쳐 땅굴을 파왔다.

땅굴 속의 높은 온도에 못견뎌 벌거벗은 채로 ‘작업’을 해온 이들은 은행 바로 밑 부분 근처인 75m를 파들어왔다.

하지만 이들의 노력은 짖궂은 날씨 앞에 너무 무기력했다. 이상하리만치 무더운 날씨가 몇 주간 계속되면서 굴이 무너져 내린 것.

흙더미 밑에서 살려달라 소리쳤던 이들은 수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지역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알몸으로 체포되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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