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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이 등장했다.

화상천바오(華商晨報)는 랴오닝(遙寧) 선양(沈陽)시 톄시신(鐵西新)구 여성아동센터에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풀이를 할 수 있는 `폭력실` 이라는 방이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력실에 들어가면 진짜 사람과 비슷한 크기의 고무인형이 두 팔을 벌리고 마루 바닥에 서있다. 이 방에서 실제 체험한 한 참가자는 "마음껏 때리고 나면 속이 후련해 진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실직한 천(陳 가명)씨는 폭력실에서 고무인형을 대상으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털어놨다.

폭력실 책임자는 “이곳은 여성들의 억울함과 번민을 토로하는 곳으로 해마다 방문하는 대다수 사람들이 속마음을 털어놓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 심리상담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문제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서 통계자료로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곳에는 침대와 테이블, 의자를 갖춘 10㎡ 짜리 작은 방이 여러개 있으며 앞으로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방은 여성과 아이를 위해 마련한 피난처로 가정폭력이 생기면 3일 정도 머물 수도 있다.여성과 아이가 신분증을 가지고 부녀연합회에 신청하면 머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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