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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나이에 몸무게가 104.3kg?

최근 온라인에 회자되고 있는 5세 비만 아동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속 어린이는 나이가 어려 키는 작지만 몸은 거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뚱뚱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하다가 저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 "아이도 문제지만 자식을 저렇게 되도록 방치한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다"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만이다" "건강을 위해 빨리 살을 빼야한다"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사람들이 저런 반응을 보일 정도로 아이가 너무 뚱뚱해 답답해 보이는 것을 넘어서 건강 또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국내에서도 소아비만으로 인해 합병증인 소아당뇨, 고혈압 등의 증세가 나타나 부모들이 골머리를 앓게 만든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아이의 상태는 아주 심각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각에서는 "어린이가 저렇게 까지 된 데엔 부모의 잘못 뿐 아니라 저렇게 방치한 사회의 잘못도 있는게 아닌가"라며 "지역사회와 보건당국에선 다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이 어린이의 건강회복을 위해 모든 이들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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