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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온통 털로 뒤덮여 늑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채널5 TV에서는 얼굴이 온통 털로 뒤덮인 늑대 인간의 형상을 한 지저스 아세베스란 미국인을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송하였다.아울러 중국의 남경신보와 러시아의 프라우다 등의 해외 언론들도 일제히 늑대 얼굴을 한 지저스 아세베스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미국의 L.A에 거주하는 올해 31살의 지저스 아세베스는 온 얼굴이 털로 뒤덮인 다모증의 일종인 '늑대 인간 신드롬'이란 희귀병으로 이 병에 걸려 태어날 확률은 100억분의 1이라고 한다.


온 얼굴이 털로 뒤덮이는 희귀병을 가진 그는 길거리에서 항상 사람들의 신기한 눈길로 자신을 쳐다본다며 어린시절에는 마을에서 항상 놀림과 욕설을 들으며 지내왔다고 한다.특히 밤이 되어 외출을 하면 영락없는 늑대 인간으로 몰려 마음 놓고 외출도 하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특이한 것은 이 병이 지저스 아세베스와 함께 29살인 멕시코에서 경찰로 근무하는 그의 여동생도 같은 증상을 앓고 있다.아울러 지저스 아세베스의 두 딸도 같은 유전자로 인하여 아버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지저스 아세베스는 가장 안타까운 것은 바로 자신의 12세, 3세의 두 딸이 자신과 같은 외모로 인하여 곤란을 겪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한때 자신의 이상한 외모로 정상적인 직장생활이 힘들어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알코올 중독과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했었지만 아내의 격려에 큰 힘을 얻고 긍정적으로 새롭게 살아가고 있으며 신이 주신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진 설명: 지저스 아세베스와 12살 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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