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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 사는 한 백인 농장주가 자신의 농장에서 일한 흑인 직원을 폭행한 뒤 사자가 있는 곳에 던져넣은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백인은 스코트 크로슬리라는 이름의 37세 남성으로 지난 9월 30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범행은 지난 2004년 1월 크루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자신의 농장에서 벌어졌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전 직원 넬슨 치살레 씨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폭행한 뒤 사자 보호구역에 던져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스코트는 사람을 사자먹이로 던져버린 이 잔인한 사건으로 현지에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사건 이후 피해자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유골과 갈기갈기 찢어진 옷들만 발견됐다.

남아공 동북부에 위치한 림포포주(州) 팔라보르와 순회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농장주 스코트 크로슬리(37)는 종신형, 그의 직원이자 공범인 사이먼 마테불라(43)는 15년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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