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영국에서 LG전자의 3세대 이동통신 방식인 WCDAM폰(LG-U8120)이 강도의 총탄을 막고 사람의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LG전자에 따르면 ''선'' 등 영국의 유력 신문들이 LG전자 휴대전화가 총알을 막은 사실 등을 연일 대서특필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선''지와 ''데일리 미러''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3일 웨스트 서식스 지역에서 보석상으로 일하는 대런 프라이어(23)씨가 무단 침입한 권총 강도로부터 총격을 받았으나, 총탄이 재킷 주머니 속에 넣어 두었던 휴대폰에 맞고 튕겨져 나가 생명을 구했다.

화제의 주인공인 대런 프라이어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복면의 무장강도가 상점에 침입해 보석을 강탈하고 대로변으로 달아나 이를 붙잡기 위해 뒤쫒아 갔는데 강도가 갑자기 뒤돌아 두발의 총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대런은 이어 "가슴에 총격을 받는 기분은 마치 가슴에 구멍이 뚫리는 것과 같았다"며 "곧 가슴에서 피가 흘러내리겠다고 생각했으나, 셔츠에 난 총알 구멍이 깨끗했다. 뒤늦게 LG전자의 휴대폰이 목숨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대런씨의 목숨을 구한 LG전자의 LG-U8120은 카메라 촬영, 화상통화 등이 가능한 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고, 지난해 글로벌(Global) 3세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허치슨사를 통해 영국에 공급된 제품으로 올해 상반기중 100백만대 이상을 공급하며 밀리언 셀로로 등극한 바 있다.

LG전자는 "화제의 주인공에게 망가진 휴대폰을 최신 3G 휴대폰으로 교체함은 물론 영국에서 고가로 팔리는 첨단 PDP TV, 세탁기 등 그가 원하는 최신 가전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