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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는 치명적이지만 확률은 무척 낮다. 비행기 사고 확률은 거의 수십 만 분의 일에 가깝다. 그런데 이 같은 비행기 사고를 하루에 두 번 당한 남자가 있다. 주인공은 14일 XTM `믿거나 말거나`에 소개된 저스틴이란 파일럿이었다.

방송에 따르면  저스틴 은 비행 시간이 수백 시간에 달하는 숙련된 파일럿이었다.

그는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빌려 콜로라도 산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기로 했다. 일행이 탄 비행기는 콜로라도 주의 한 산에 가까이 왔을 때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눈 덮힌 숲 속으로 추락했다.

비행기 날개가 떨어져 나가는 추락사고 였지만 저스틴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하지만 두 명의 친구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었다. 무선마저 끊어진 상태였다. 저스틴은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산을 내려갔다.

다행히 콜로라도주 구조대는 비행기가 사라지자 위치 추적에 나섰다. 산에서 저스틴을 찾아낸 구조 헬기는 그를 태우고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지만 힘겹게 수색 끝에 저스틴의 친구들을 찾을 수 있었다.

구조 헬기가 하강하는 순간 날개가 나무에 걸리면서 헬기는 23m 아래로 떨어졌다. 두 번째 비행사고였다. 그런데 그 때도 저스틴과 구조대원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또 다시 구조 헬기가 왔고 저스틴과 친구들, 구조대원은 무사히 구조됐다. 하루에 두 번의 비행기 사고를 겪었지만 저스틴은 가벼운 부상이 전부였다.

연속적인 사고에도 저스틴은 다시 비행기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낮다며 비행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사고 현장 모습과 저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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