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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 사망…병든 돼지고기 먹고 감염

중국 쓰촨(四川)성의 괴질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만에 4명이 늘어나 24명에 이르고, 환자 수도 117명에 달함에 따라, ‘제2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괴질은 현재까지 쓰촨성 일대 75개 촌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변 성·시(省·市)로 급속히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쓰촨성 위생청은 27일 “네이장(內江)시와 쯔양(資陽)시 일대에서 발생한 이번 괴질은 돼지 연쇄상구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감염 환자 117명 중 21명도 위독하다”고 밝혔다.


이 병은 고열과 무력감·구토·붉은 반점 등이 생긴 뒤 2~3일의 잠복기를 거쳐 급격히 악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자들은 대부분 병든 돼지를 도살했거나 폐사한 돼지고기를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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